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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와 하우스 일상대화, 주제: NFT, CTC (2021.03.02) 본문

Gluwa, Creditcoin/글루와 크레딧코인 AMA

글루와 하우스 일상대화, 주제: NFT, CTC (2021.03.02)

도니 Doni 2021. 3. 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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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니입니다. 

이번 글은 2021.03.02 새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한 글루와방 일상 대화입니다. 본 글을 정리 해주신 크레딧코인 가치투자방 snow-airline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식 AMA가 아닙니다. 클럽하우스에 적응하기 위해 한-두명씩 모이며 이야기를 나눈 자리였기에 영상은 없다는점 참고바랍니다.)



2021-03-02 (클럽하우스)
snow-airline님 정리

[큐님 이야기]
"적립식 투자라면 오케이, 하지만 몰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TC 뿐만 아니라 모든 알트가 마찬가지에요"

돈만 쫓는 눈을 가지면 그런 코인에 매몰이 된다.

저는 나름 떳떳하게 왔다고 생각해요. 국세청에서도 칭찬했어요. - 큐님 클라스...

"블록체인에 대해서 솔직히 비트코인 논문 안 읽어본 분이 10명 중 5명이라는데 내기 할 수 있어요."

"제가 집 팔아서 이더리움 샀거든요. 최소한 저는 이더리움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어요. 논문도 많이 읽고 관련된 책도 많이 읽고 그 때 재산이 유일하게 있던게 분양 받았던 집이었어요. 와이프 몰래 팔았어요. 몰래 팔고 그걸 아무리 돌이켜봐도 안될 수 없고 설혹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단순히 차트 보고 다른 사람 말 듣고 한건 아니었어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반반 사놓고 마음이 조급해질거 아니에요. 온갖 프로젝트는 다 연구했어요."

[NFT 이야기]
"큐님: 기술적으로 NFT가 특별한 것이냐? 그렇지 않아요. 한단어로 NFT가 디지털 명품이라고 해야 하나요? 우리가 흔히 명품 가방 하잖아요. 그런 식의 포지션을 가져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CTC는 없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기술을 도입시키는 겁니다. 필수품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어요. NFT는 기술의 확장성을 배제하더라도 사실은 사치품 계열이에요. 이만한 돈을 들여서 할 의미가 있냐? 저는 그들만의 시장이 따로 있다고 봐요."

"미술품 시장은 비싸요. 나중에 알았는데 가방도 수백만원 수천만원짜리도 많데요. 문화충격. 저는 기회비용에 대한 개념이 확실합니다. 그런 제가 볼 때 이 시장이 커질거라고 봐요. 선진국만이 할 수 있는거죠. 내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유동성이 투입되면 거기에 걸맞는 것들이 나와요."

"재우님: 사치재가 되려면 브랜드 가치잖아요. 이걸 끌어오는 형국이죠. NBA등. 부족해요. 제가 봤을 때는. 현실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를 가진 애들이기 때문에 어느 선에서 저항이 있을거고. 디지털, 크립토하게 브랜드 가치를 가질 수 있어야 할텐데 과연 그게 딱 떠오르지 않거든요."

"큐님: 세계 최대 경매 회사에서 1억불짜리 그림도 왔다갔다 하잖아요. 우린 들어갈 수 없지만 그들만의 시장은 있는거거든요."= 질문이 와서 질문 받는 시간으로 넘어갔습니다.

"큐님: NFT가 훌륭해서 이런 시장이 형성된 것인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봐요. 유동성이 들어와서 환경이 조성되어서 현재 단계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따지자면 말이 안됩니다. 제가 NFT를 좋게 보는건 선진국에서도 블록체인을 쓸만한 합당한 이유를 찾았다는 겁니다. 큰 돈이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이유를, 후진국은 블록체인을 써야 하는데 선진국은 블록체인을 써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NFT를 어떤 누가 머리를 써서 경매 카드로 붙였다는걸 높게 평가하는건 선진국들이 쓸 이유가 생겼다는거죠. 기술적으로 보자면 길게 논할 기술은 아니에요. 명분을 줘서 이 시장을 만들었으니 그 다음 단계에 대한 제시를 해야 해요. 이 시장에 돈이 들어가서 장기적으로 커서 브랜드화 될 수 있을 것인가? 선진국들이 돈을 쓰는 명분을 줬기 때문에 잘 키워서 엣지 있는 시장으로 키우면 정말 좋다고 봐요. 10위 안에 들어갈만한 상황이라고 봐요."

"재우님: 엣지있는 시장 말씀하셨잖아요. 우리가 잡을 수 없는걸 탑재 시켜서 판매를 하는거잖아요.  경기 결과 같은거 오늘 토트넘 결과 스코어만이라도 NFT화 시켜서 팔아도 팔릴 것 같아요. 거기에서 누가 이걸 만들어서 얼마나 마케팅을 잘해서 고급으로 포장해서 파느냐. 선수도 붙여주고 관련 토큰도 붙이는 식으로 할 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하면 정말 재미있는게 될 것 같아요."

"큐님: 과연 그게 블록체인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냉정하게 생각하면. 당위성이 얼마나 있을까? 블록체인은 정말로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무한한 가능성을 주는 동시에 그 시장이 대체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어요. 저는 NFT를 좋게 보는 쪽이에요. 현 시점 NBA 카드나 그림을 이야기 했지만 정말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찰나의 순간이라던가 대체 불변한 순간을 만들어서 블록체인으로 옮긴다는 것은 훌륭해요. NFT를 크게 키울려면 엣지 있는 부분을 NBA카드던, 포켓몬 카드던, 많은 분야에서 남들이 상상하기 힘든 분야를 끌어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걸 많이 하는 회사가 생기고... 이게 쉽지만은 않을거에요."

"큐님: 돈 많은 사람들은 굉장히 샤프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만족시킬만해야..."

"재우님: 지금 이 시장에서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2009년부터 한 사람들이거든요. 크립토 사이버펑크들 + 블록체인 기술적 사상적 특성들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것이 된다고 봐요. 크립토의 부자들이 1차적인 타겟이거든요. 뿌리를 이해를 못해요. 해봤자 그 안에서만 돌거에요. 만약에 성공한 프로젝트라면 그 사람들이 포장이 고급지겠지만 직접 말을 들어보면 크립토에 핵심적인 부분을 깊이 간파하고 있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재우님: 온체인은 단기적으로는 속일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거짓말을 안하더라고요. 온체인이 뒤에 서술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쓰여요. 항상 맞지 않거든요. 이미 온체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 플레이어들도 다 알고 있고 이걸 감추려고 노력할거에요. 채굴풀이 던졌다고 하면 바꿀 가능성이 충분히 있구요. 트레이딩 관점에서 내가 포트폴리오를 잘 갖춰놓느냐로 지표로 봐야 되지 않겠냐구요. 하락 때 온체인이 티가 안났다고 하셨잖아요. 티가 나긴 났어요. SOPR 1시간 짜리를 띄워보면 24일에 SOPR 46L 25% 되는게 있어요. 지나가서 생각해보면 가격대를 얼추 역산을 해보니 3?-5?불 사이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테슬라 효과로 들어왔던 걔네들이 팔고 나간거 아닐까?"

[BSC 이야기]
"큐님: 저는 단기적으로는 그 어떤 것도 맞는 지표가 없었어요. 그래서 지표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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