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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
글루와 하우스 1nd AMA (2021.02.03) 본문
안녕하세요 도니입니다.
이번 글은 2021.02.03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한 글루와 크레딧코인 AMA입니다.
본 글을 정리 해주신 크레딧코인 가치투자방 힐링, G2, 샴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1.02.03 클럽하우스 AMA (by힐링님)
오태림 대표, 이경석 지사장, 이경준 매니저
오대표: Q1에 많은 일이 일어날 거고 지금 저희가 생각할 때는 지금 바로 진행 중인 작업 몇 가지가 엘라가 지갑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글루와로 교환합니다. 전에도 그렇게 하고 싶었으나 완벽하게 못 한 이유는 아시다시피 가스비 때문에, 분명 연동 처음 할 때만 해도 25센트였는데 연동 끝나고 나니까 10달러 이래서 도저히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어요. 돈 빌리면 그 돈 전부 다 전송비로 써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루니버스 도입. 루니버스덕분에 사이드체인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었고 사이드체인으로 전환이 되고 나면 엘라의 120만 유저가 글루와 지갑을 사용하게 되어요. 거기다 플러스알파로 저희가 결제 API를 만들어 놨잖아요. 그러면 이제 저희가 늘 말하는 '신용 결제'가 되는 거죠. 엘라한테 각 유저의 소액대출 한도를 받아 놓고 결제 필요할 때마다 글루와 지갑으로 결제하면 되어요. 이 숫자가 고무적인 게 뭐냐면 지금 현재 나이지리아 비자나 마스터카드 개수가 200만개 밖에 안돼요.
저희가 이미 120만 명을 확보했고 글루와 투자 진행되면서 사용자 수는 기하급수로 늘기 때문에, 올해 내로 비자와 마스터카 합친 거보다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겁니다 저희가. 그러니까 모든 결제 내용이 크레딧코인에 기록되고.
이게 phase 1입니다.
Q: 수시입출금 부분은 15% 상품이 다 진행되고 나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보면 될까요?
A: 이렇게 생각되시면 돼요. 일단은 채권이 먼저고 왜냐면 수시입출금 상품이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될 거거든요. 그러니까 채권이 먼저 나가고, 수시입출금이 나가고 그다음이 리워드 어카운트, 한국말로 일대일 번역이 없어서 제가 뭐라고 번역해야 될지 모르겠는데(리워드 어카운트) 그렇게 세 가지가 순서대로 나갈 거고 출시 순서는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저희가 지켜보면서 정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서 채권이 잘 모이면 그걸 바탕으로 수시입출금을 운영할 수 있는 거고 수시입출금이 잘 되면 그걸 바탕으로 리워드 어카운트를 운영할 수 있는 거죠. 순서대로 출시될거에요. 그런데 출시 간격이 넓진 않을 거에요. 참고로 스마트 컨트랙트쪽은 개발이 다 되어있는 상태고 운용 쪽이 저희의 병목인거죠.
Q: 그래서 이번에 들어온 분들이 활약을 해야겠군요
A: 저희가 PM을 네 분을 뽑는데 한 분 한 분이 각 기능을 맡아서 리드할 거에요.
그러니까 지갑, 결제, 수시입출금&리워드어카운트, 그리고 거래소. 이런 파트별로 다 나눠서 PM을 맡을 거에요. 예를 들어서 거래소 PM 하실 분 같은 경우에는 은행에서 거래소 시스템 만드시던 분 들어오고 수시입출금&리워드어카운트도 은행에서 그 부분 담당하던 분이 들어오고 그런 식으로 각 파트에 경험도 있고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 저희 기준으로 95점 이상? 넉넉하게 주자면 말이죠, 그런 분들이 들어오실 예정입니다.
프로젝트가 크게 보면 글루와 내에서는 크게 4개고요, 지갑, 결제, 거래소 그리고 수시입출금 등(수익형 계좌 등) 그리고 크레딧코인이 있잖아요. 크레딧코인 같은 경우에는 PM이 아직은 딱히 없는 게, 이거는 뭘 만들어야 할지는 이미 다 정리가 되어 있고 지금은 성능 개선 위주이기 때문에 PM이 없고 글루와에는 기능별로 PM이 4분 있어요. 수시입출금에는 투자, 결제 데이터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이쪽 PM 분은 그래서 데이터 비쥬얼라이제이션및 분석에 경험이 많으신 분이 들어오세요.
Q: PM 채용공고가 정말 길더라고요. requirement가 그렇게 긴 채용공고는 처음 봤어요
A: 잘 설명을 해드려야죠. 와서 어떤 거를 할지 아시고 들어오셔야. 와가지고 아 뭐하나 이런 거 하려고 온 사람 아닌데 이러지 않으니까. 되게 클리어해졌어요. 디테일이 클리어해지고. 아 우리의 코어는 이 네가지구나라고 픽스가 된 거죠. 그러고 나서 이제 아 이 코어를 고도화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이제 필요하겠다 해서 PM을 4명을 뽑아야겠다는 계획이 잡힌 거고. 저희 브랜딩 작업도 그 일환이에요. 우리 회사가 이제 다음 레벨로 간다는걸 깨닳았고 그 레벨에 맞춰 저희도 움직인 거죠. 어떻게보면 회사가 돈 없는 척 하는 게 좋아요. 인건비에 0이 하나 더 붙기 때문에.
오대표: 글루와 캐피탈 수익형 계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 그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올해 내로 온램프도 많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온램프가 지금 수익형 계좌의 병목이거든요. 법적인 문제와 기술적 문제는 이미 다 해결이 되어 있고, 온램프가 해결되면은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대표: 저는 비트코인과 크레딧코인만 사봤어요. 이더도 안사봤어요. 다른 코인들의 경우 연구목적으로 이걸 우리가 쓸 수 있을까 혹은 이걸 우리가 만들어야 할까 생각하며 많이 봅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보면 다 좋은 프로젝트들인데 상용화되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는걸 저는 잘 아니까, 예를 들어 신세틱스같은 경우도 이거는 3, 4년은 더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고 링크 같은 경우도 이거 우리가 쓰려면 기능이 이러이러한 게 부족한데 언제 생길까 생각하며 로드맵 보는데 로드맵대로 안 되잖아요.
루니버스를 쓴 것도 사실 그런 게 컸어요. 다른 회사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를 믿고 쓸 순 있지만, 사용성이 부족하고 다른 작은 회사들 솔루션의 경우는 회사가 작다 보니까.. 루니버스 사업모델이 수익 내기가 쉽지가 않은 모델이거든요. 세일즈가 되게 어려울 거에요. 루니버스가 필요한 회사의 수는 되게 제한적이에요. 작은 회사들 솔루션은 불안해서 못쓰겠고, 루니버스는 그래도 뒤에 업비트가 있으니까 '여기는 오래가겠지'라는 생각이 들고 플러스알파로 되게 잘 만들더라고요. 한 2년 정도 봤는데 볼 때마다 개선이 되어있는 걸 보니까 열심히 하고 있구나,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루니버스를 쓸 수 있었죠. 사실 저희도 남들이 다 만들어놓은 거 그냥 부품 연결하기만 하면 제일 편하죠 따로 새로 만들지않고.
Q: 내일 루니버스 파트너데이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제목이 "100만 사용자 블록체인 서비스 만들기"인데 100만이라는 숫자가 인상 깊었습니다.
A: 내일(2/4) 루니버스 파트너데이에서 개괄적인 내용을 다 설명해요. 글루와가 뭐 하고 있고 엘라가 뭐 하고 있고 크레딧코인은 뭐 하고 있고. 왜 루니버스를 쓰고 루니버스와 다른 것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정보는 있을 거에요 그런데 재미는 없을 거에요. 웨비나 취지에 맞게 어떻게 하면 루니버스가 기뻐할까를 고민하며 세션 제목을 정했습니다. 100만 사용자 블록체인 서비스 만들기. 저걸 천만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몇 년 걸릴지. 내년까지 할 수 있을까? 잘하면 가능할 거 같은데요? 속도가 붙기만 하면은 가능할 거 같아요.
오대표: 클럽하우스가 작년에 실리콘밸리에서 되게 핫했거든요. 이제 실리콘밖으로 퍼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선점 효과를 노리고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에 클럽하우스 하는 데가 많이 없으니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Q: 크레딧코인과 글루와에 대한 정보는 좀 많이 공개되어 있는 것 같은데 글루와캐피탈에 대한 정보는 정말 제한적이더라고요. 언제쯤 글루와 캐피탈에 대한 정보를 풀어주실 건지가 궁금해요.
A: 숨기는 건 아니고요 글루와캐피탈에 대한 자료는 다 만들어놨는데 웹사이트 디자인이 안 되어있어요. 투자하신 분들은 받아보셨는데, 거기에는 상당히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40페이지 정도 되는 PT를 아킨이 열심히 만들었어요. 개괄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케이만 아일랜드에 투자펀드로 설립했고요, 1. 채권 2. 수시입출금 3. 리워드어카운트 이렇게 세 가지로 출시되고, 펀드 테마 자체가 핀테크 대출 회사들에 투자하는 거고요. 일반 대출회사들은 아니에요. 산와머니 같은데는 해당이 안 되고 핀테크로 인해서 기술로 인해서 전에 대출하지 못하던 곳에서 대출하는 그런 모습이 저희한테는 매력적이고 그게 더 매력적인 이유는 그쪽 데이터를 저희 크레딧코인에 얹을 기회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저희가 뭐 산와머니한테 돈 빌려주고 산와머니 데이터를 크레딧코인에 올리자고 하면 산와머니가 NO라고 하겠죠.
또 다른 조건은 벤처캐피탈 투자를 유치한 회사들한테만 투자를 하고 있어요. 이건 elevation의 의미가 있어요. 뭐랄까 뜨내기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되게 시리어스하게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회사들만 고려해서 그중에 비즈니스 모델이 저희와 결이 잘 맞는 회자들에게만 투자를 하고 있고 저번에 몇 번 말씀드린 거 같은데 지금 파이프라인에 있는 회사들 같은 경우는 나이지리아에도 있고 가나에도 있고 싱가포르에도 있고 미국에도 몇 군데 있고 영국에도 있고 그런 회사들이 있어요. 크기도 다양하고 상품도 다양하고 그렇습니다.
옛날에는 엘라만 있을 때는 나이지리아에만 투자하는 거에 우려를 표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제는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져서 좀 그런 걱정을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나중에 엘라한테 몰빵하는 펀드도 만들어야 할 거 같아요
Q: 엘라하니까 생각나는 게 하나 있는데요 이게 뭐 별건 아닌데 얼마 전에 엘라 트위터에서 부정적으로 언급이 많이 됐던 적이 있었잖아요.
A: 엘라가 채권 추심을 하니까 추심당한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말 많이 한 거에요. 대출회사는 결국 추심을 잘해야 해요. 추심을 잘 못 하는 대출회사한테 투자 할 수 없잖아요.
핀테크 대출에서 투자할때도 꼭 물어보는 게 너희들 추심 프로세스를 말하라고 하거든요. 돈 빌려주는 거야 쉽죠. 돈 준다고 하니까 다 받아 가니까. 그런데 돌려달라 헀을 때 어떻게 받아낼 수 있냐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 엘라가 추심하고 나서 한 시간에 1억 넘게 추심했어요. 그런 일은 앞으로도 있을 거에요 놀라지 마세요.
이게 한국이 아니니까 한국 정서에 이게 난리가 나겠구나 생각을 할 수 있는데 트위터 보면 아시겠지만, 난리는 나지 않았죠. 엘라도 얘기를 했어요 추심한다고.
현지 사람들은 반감을 가지지 않아요. 빌린 사람들 빼고, 그분들은 이제 손님 아닐 거니까. 아니 다시 돌아올 수도 있어 근데 이제 엘라한테 대출을 못 받겠지. 그날 들었던 뉴스 중에 제일 좋은 뉴스였어요 한 시간에 1억을 추심했다 해서 잠이 확 깼어요.
Q. 엘라는 이미 120만 사용자를 갖고 있잖아요. 디파이라는게 스스로 지갑이나 프라이빗키를 관리할 수 있는 성숙한 사용자가 지금 많지 않고 증가세도 적을 거 같은데 저는 그래서 오히려 크레딧이나 글루와가 각 로컬에 있는 핀테크 업체와 협력해서 UI/UX가 좋은 서비스로 나갈거같은데요 대표님/디렉터님이 봤을때 디파이의 성장가능성이나 한계점 및 글루와의 어드벤티지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A: 모든 기술이 그런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도 부품들은 다 존재했던거잖아요. 전파상가면 살 수 있는데 그걸 어떻게 조합하면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지가 큰 허들이었죠. 직접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10명도 안될 테니까.
그러다가 누가 컴퓨터 만드는 걸 구조화하고 공장 가서 양산을 하고 컴퓨터만 있으면 뭐 해 모니터도 키보드도 없는데? 라는 얘기가 나온다면 컴퓨터, 모니터, 키보드 합쳐서 파는 사람이 나올 거고. 이렇게 사용성이 나아지잖아요. 그렇게 나아지다 보면 유저 입장에서는 아이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1도 모르지만, 그냥 쓰짆아요.
디파이도 그런 식으로 천천히 사용성이 꾸준히 좋아질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글루와 프로젝트도 제가 볼 때 디파이 프로젝트의 일종인데 방향이 좀 다른 거 같아요. 대부분 디파이 프로젝트 혹은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트레이더 관점에서 많이 시작을 해요. 일단은 비트코인을 사고 판다라는 것에서 시작을 하고 거기서부터 이제 거래소, 어떻게 하면 거래소를 잘 돌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트레이딩을 다양하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관점에서 기술을 발달시키다 보니까 디파이 프로젝트에서도 크립토를 넣고 다른 크립토를 받고, 이자도 받고 이런 식으로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프로젝트들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저희가 주식거래도 그렇게 안 하잖아요.
대부분 사람들이 주식 사고 싶음 그냥 사고 들고 있다가 오르면 팔고 내리면 또 팔고 ㅎㅎㅎㅎ 그런식으로 단순하게 트레이딩을 하는데, 이런 주식거래에도 상당히 많은 레이어가 있어요. 이번 로빈후드 사태에서도 나왔지만 내가 로빈후드라는 앱을 써서 브로커에게 주문을 넣으면 그 브로커는 그 주문을 클리어링 하우스에 넣고 어프루브받으면 고객에게 'ok 너 주식산거 인정' 클리어링하우스는 다른 클리어링 하우스들과 얘기하며 너 주식 몇 개 있어? 나 몇 개 있어 이렇게 클리어하고. 예전에는 이걸 손으로 했었죠. 손으로 주식 종이 사고 금고에 넣어 다니고. 이러다가 지금처럼 편해진 건데 디파이도 그렇게 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디파이 프로젝트는 트레이딩관점인데 저희는 좀 다르게 고객이 결제하는 쪽의 관점이 더 강했고 유저들에게 더 관심이 많았어요.
다른 프로젝트들도 글루와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다만 글루와는 사용성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단지 조금 더 작은 chunk, 범위를 축소해서 그 범위에 집중을 했기 때문에 사용성을 조금 더 좋게 만들고 있다는 정도? 횡설수설했지만 클럽하우스가 원래 그렇습니다.
오대표: 다른 디파이를 사용자로서 개발자로서 보면, 아직 쓸 수 있는 레벨은 아니라는 거. 원하는 기능이 없는 경우도 있고 생태계가 부족한 경우도 있고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그랬거든요, 2~3년 지나야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는 게 퍼지고 2~3년 지나서 좀 쓸만해 지는 거 같아요.
Q: 수시입출금과 세이빙스어카운트가 출시되잖아요. 수시입출금은 특정 연이율을 제공하고 세이빙스어카운트는 더 높은 연이율을 제공하는데 이런 게 가능한 이유는 뭐라고 보면 될까요?
A: 신흥국 같은 경우에는 금리가 되게 높아요. 그리고 그런 신흥국이나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업모델, 예를 들어 저희가 미국에서 투자하려고 지금 살펴보는 사업모델 같은 경우에는 우버드라이버 같은 사람들, 정기적으로 임금을 받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대출해주는 그런 서비스들 같은 경우는 기존의 신용평가 방식으로 대출받지 못하는 사람들한테 대출해주는 그런 회사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더 싼 가격에 받지 못하니까 저희에게 대출을 받는 거고 저희가 더 고리이기 때문에 시중 금융보다 더 높은 이자율을 줄 수 있는거에요.
클럽하우스 AMA 정리 (by G2님)
글루와/크레딧코인 AMA
1. 미친듯이 고용하고 있고 1월에만 10명 고용 완료.
2. 올해 30명 채용 예상.
3. 상반기 크레딧코인 7명 채용(제대로 못들음).
4. 하이퍼레저 쏘우투쓰 1.2버전을 위해 Rust 엔지니어만 채용. 하드코어한 분들임.
5. QA/개발자 비율 1:1
6. PM 채용 중. 지원자가 정말 많았음(특이하게 은행권 지원자 비중이 높았음). PM은 각 파트에 경험과 블록체인의 이해도(95점 이상)가 높은 분들을 채용함.
7. ***엘라 유저를 글루와 지갑으로 이전하는 작업 중(단번에 120만명 유저가 생김)
8. 글루와 지갑의 신용 결제 서비스는 나이지리아 마스터/비자 사용자를 넘어서 시장 지위를 빠르게 가져올 것으로 예상.
글루와 캐피탈
1. 웹사이트 디자인 중.
2. 채권, 수시입출금, 리워드 어카운트 3가지 출시.
3. 펀드 테마는 핀테크 대출회사에 투자하는 것.
4. 조건은 VC에 투자유치하고, 비즈니스 결이 맞는 핀테크 회사
5. 파이프라인 - 나이지리아, 가나, 영국, 미국, 싱가폴 등등
클럽하우스 AMA 정리 (by 샴푸님)
첫번째는 PM 4분이 채용되셨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 현재 제품이 개발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서 새로운 PM 분들이 채용되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현재 글루와의 제품 개발 방식은 CEO 오태림 대표님이 제품을 기획하고 이에 대한 아키텍처를 설계한 뒤 개발하는 방식인데, 여러가지 제품을 개발해서 도입해야하는 현 상황에서는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PM 채용을 시행했는데 Sanghun님 말씀에 따르면 PM 채용 요구사항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고 하셨구요. 오대표님은 여기에 대해서 회사와 구체적으로 방향이 맞는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서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기술해놓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신 PM 분들은 관련 분야에 대한 내공도 깊지만, 글루와 기준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도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이라고 하셨구요. 이 분들이 글루와의 지갑, 결제, 거래소, 수익형 계좌(?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각 분야에서 제품 개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두번째는 이번에 채용되신 엔지니어 분들의 수준이 높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번에 입사하신 분들은 구글링해서 나오는 지식들을 잘 구현할 수 있는 레벨의 사람들이 아니라 세계최초로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이 입사하였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상품 출시 순서에 대한 말씀이었는데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15% 적금 계좌가 진행됨에 따라 수시 입출금 계좌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수시 입출금 계좌 서비스가 점점 더 활성화되면 Reward Account(한국 말로 표현을 따로 찾을 수 없다고 하셨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상 계좌?)도 차차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테스트 플라이트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정식 서비스가 런칭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시기도 했구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클럽하우스 AMA 진행하면 꼭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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