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님 트위터 스페이스 AMA (2021.08.26)

(크레딧코인 가치투자방 snow-airline 방장님 요약 감사드립니다)

Renohq(@sunghq2) 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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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트위터 스페이스 AMA HQ님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비트코인을 악으로 규정하고 그런거 아니에요. 비트코인이 뭐야? ERC-20가 뭔데 그래? 실제로 코인이 움직이는걸 보여드리면 신기해하세요. 금융위에서 강력한 규제나 가이드라인이 안나와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자극적인 말들은 도움이 안됩니다."

"제가 CTC만 하는건 아니에요. 왜 CTC를 강력하게 밀었냐? 이 친구들 코인 로직도 모르고 마케팅도 모르고 사업을 열심히 하다보니까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 메세지가 강했다고 느껴졌나봐요. 제가 CTC와 연관은 있겠지만 오직 CTC를 위한 그런 기관은 아니에요. 쉽게 말하면 회사를 사고 판다거나 혹은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회사를 인수해서 잘되는 회사로 만든다는게 포함되거든요. 사실상 혼자 해왔던거에요. 개인의 그걸로. 장점이 있었어요. 어떤 딜이 왔었을 때 코인도 마찬가지고 주식도 마찬가지고 제가 빨리 결정할 수 있었어요. 제가 득을 본 것도 있고 실을 본 것도 있는데 중요한 딜이 되면 딜이 될수록 제가 아무리 날고 기는 개인이고 제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기관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어요. 조직이라는 법인이 가지고 있는 파워가, 프리미엄이 있다는 걸 조금씩 깨닫게 된거죠."

"내가 여기에서 조금 더 나은 플레이를 하려면 그래도 조직이 있어야겠고 정확한 법인명이 있어야 내가 아끼는 프로젝트를 더 높은 곳으로 올릴 수 있는 디딤돌이 있겠구나 했어요. 저는 천상 남의 돈을 가지고 하는걸 못해요. 크립토프렌들리하기 위해서 구조를 짜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크립토를 현물로 가지기에는 기관들이 조금 부담이 있어서. 은행을 만나거나 해보면 관심은 있으나 무리를 하고 싶지 않다는게 대부분이었어요. 사실 상품을 만들어서 출시하기 직전에 라임이 크게 터졌어요. 크립토가 5-60% 부동산 주식 포트폴리오 짜서 인원은 적지만 파워가 강한 일을 진짜로 실행할 수 있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 때 그걸 해결할만한 파워가 있는 이건 좋은 의미에요. 나쁜걸 하겠다는게 아니에요. 그런 의미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어요. 조금씩 스탠스를 넓히려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특정 코인이랑 연결시키는건 옳은건 아니구요.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9월에 그렇게 큰 변화가 있을까? 라고 봤었을 때 일부 조정 혹은 횡보 이정도에서 반응이 되어도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믿기 시작하면 강력하게 돈이 들어오면 가격 상승폭이 크겠죠. 유동성이 커졌을 때 우리는 최대 리스크가 없어져서 연말에 좋은 이야기만 나올거에요. 하지만 일은 그렇게 되지 않았거든요. 단 한번도. 만약 9월에 밋밋하게 지나가거나 10월에 불장으로 가게 되었을 때 철퇴는 11월 중순이나 12월 초에 나오지 않을까? 그건 좀 크지 않을까? 그걸 맞았다고 친다면 한 두세달은 회복하는데 시간 걸릴거거든요. 우리가 돌이켜보면 철퇴를 크게 맞았을 때는 항상 뜨거웠을 때였어요. 항상 깨어 있고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백신 같은거라고 생각하시고, 이렇게 되면 모르는 분들은 크게 다치거든요. 이게 제로섬 게임이 아닐수 밖에 없는게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국가전이에요. 제 의견이 맞던 틀리던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겠다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는 욕심 낼 시장도 아니에요. 이만큼 돈이 들어와서 돌면서 결국적으로 쏠리거든요. 늘 말씀드리지만 균형있는 포트폴리오 안정적으로 운영하시고 공부를 좀 하시면서 얘네들은 사기야 아니야. 이런 것만 구분하셔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디파이들도 좋은 것들도 나오고 있거든요. 9월달 이야기는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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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이야기. 메타버스가 오면서 NFT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봅니다. NFT를 봤을 때 게임이랑 접목이 많이 되고 있고 그런 시도는 훌륭하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하나 하면서 뭔가를 만들어서 결과물을 내고 그 결과물이 돈이 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대학생이나 10대 분들이라도 그런 창의성을 가지시고 하고 기관에 계신 분들이라면 이 NFT를 어떻게 활용도 하지만 크라임도 많이 나오잖아요. 규제가 없으니 누군가는 뺏기는거고 이런 모순적인 것들을 어떻게 하면 수정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디파이는 계속 클거에요. 디파이가 근간이에요. 돈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엔진이에요. 여러분들 꼭 그거 아셔야 해요. BSC나 뭔가를 하실 때 맹신하시면 안돼요. 생각보다 코드가 허술해요. 디파이에 올인해서 내가 꿩 잡고 알잡고 하겠다고 하면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고려해줬으면 좋겠어요."

"STO 질문도 있었어요. STO는 항상 스탠스가 똑같아요. NFT나 디파이나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거에요. 다시 말하면 제도권을 정조준한게 아니에요. NFT가 애매하거든요. 디파이도 애매해요. 그런데 STO는 정조준이에요. 제도권 금융을 정조준하고 있는거거든요. 이건 기술의 문제도 아니고 이 시대로 가는 것은 백프로인데 그것이 언제인가는 몰라요. 제도권 로비도 있어야 하고 풀어야할게 많아요. 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정치의 문제고 제도의 문제라서 그 부분은 항상 염두해두셔야해요. 이게 무슨 말인지 실물 경제를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실물 경제가 블록체인화가 되려면 그 중간에 합의가 되어야 하는거고 대단한 변화가 있어야 해요. 이 시대로 갈 거라는 것은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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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묘님 방에서 공유받은 내용입니다)

청묘(@silkroadcat) 님 | 트위터

8.26 스페이스( 9:00~ 9:45) 

가격적인 얘기
1. 합리적인 조정이다(급작스럽지만 시장 분위기도 그리 나쁘지 않음)
2. 마진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변동성 미미) ---> 천천히 대응할 것

큐님의 건강 아직 좋으시지 않음 ㅠㅠ

※ 9.24 거래소 이슈 주목해야함 ※

1. 오태민 작가님과의 만남 : 개별적인 코인(x), 블록체인에 관한 근본적인 이야기가 주 , 기운이 너무 좋으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오작가님과 같이 대화 추진 생각하시는 중

2. 거래소 이슈가 중요 :
 
    1. 강력한 거래소 하나 혼자만 두면 안됨
    2. 거래소를 개선 여지 없이 아예 막으면 안됨
   

 결국엔 거래소 4개로만 끝나지 않을 것, 열린 은행들이 많음, 고팍스는 실명계좌를 받으면 다음 단계인 금융위로 가는 과정은 수월할 것
(은행에서 서류를 받아  금융위에 제출해야 절차를 거쳐야 함) 

9.24 빗썸 코인원 고팍스 잘 진행될 것 ( 큐님 개인적인 의견) 거래소 ---> 직원분들 아주 열심히 일하는중

사실 이런 모든 일은 민원에서 비롯된 일( 코인 궁금증)
서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니까 (은행,정부,민원,거래소) --->너무 화내지 마세요 ㅠㅠ

3.  큐님 기관 CTC와 연관 (질문 : 왜 이렇게 ctc 립 하시냐? 연관된 거 아니냐)
도와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오로지 ctc만을 위한 기관이 아님, 개인적 의견이었을뿐
큐님이 조직(법인)으로서의 장점(문제해결,정보,스탠스 등)을 알아가고 크립토 플레이를 하기에 더 적합한 게 조직이라 생각해, 개인이 아닌 조직 플레이를 하게 됨 ---> 투자를 받을 생각 이런 건 없음

4. 트윗 : 9월 달 얘기 무엇이었냐 :
(큐님 개인적인 의견)
9월에 일부 조정 or 횡보 (리스크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10월 불장 올 가능성 있음 (리스크가 사라졌다 방심 할 수도 만일 그렇다면)---> 철퇴는 11월 초나 중순에 올 수도 있음 --->언제나 뜨거울 때 그랬음 ---> 항상 조심 염두해두자 -->이 시장은 포트폴리오 조정이 항상 중요

5. NFT 관련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고계심, 지속적인 관심 필요

6. 디파이
지금 현 시장에 근간, 대장,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부분, 리스크 큰 경우도 많으니 유의

Nft나 디파이나 현재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임

Sto는 규제에 정조준 됨(제가 잘 몰라요😭(?)(정치의 문제, 제도의문제)

7. 조교수님 등장
8. 질의응답
    1. Nft버블---> 당연히 버블이라고 보시고 초기라 그렇다고 봄, 여태까지 이런 경우도 많고 마케팅도 한몫함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것
   2. Nft 뿐 아니라,블록체인도 버블인가??
 : nft 포텐셜을 보심, 한 산업에만 국한 되면 안 되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른 산업군과의 융합에 따른 포텐셜이 있을 수 있음

블록체인이 거품이다 : 사업의 포텐셜을 보면 (nft랑 비슷한 맥락) 아니라고 생각하심

사람마다 버블에 관한 관점은 다르므로 각자 생각하는 게 좋다고 생각

    3. 비트코인 etf가 통과되면 변동성은 안정화되고 반감기에 따른 (반토막) 변동성이 없어지지 않을까??
: 우선 etf 승인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봄, 안 되는 이유도 꽤나 명증, etf= 유사 투자자 보호장치 ---> 이해관계가 많이 낌 ---> 기준이 애매 ---> 통과되기가 쉽지 않음

Etf가 비트코인의 광명을 이끌 것이다 --->동의하지 않음 ---> 눈 굴리기로 서서히 크는 게 훨씬 맞다고 보심 --->각 나라의 통화를 왔다갔다하는 그 존재 자체가 중요(ex .엘살바도르) 알아서 클거임 ---> etf 승인 : 규제가 심해짐 지금의 필요성은 굳이(?)

결론 : etf가 없어도 크게 상관(x) 없을 경우도 염두해두자

S2f모델 : 이제까지는 잘 들어맞았는데, 이번 사이클 까지 봐야  모델의 지속성을 알 수 있음

반감기 사이클 : 앞으로 천장은 조금 낮아지지만 저점도 올라가는 구조라고 보심( 20배,30배 상승---> 10배 상승 대신에 폭락 비율도 줄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