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와 크레딧코인 Q&A (2020.11.23)

안녕하세요 도니입니다. 

이번 글은 2020.11.23 글루와 크레딧코인 가치투자방 Q&A 입니다.
▷크레딧코인 홀더 질문

▶글루와 아시아 지역 디렉터님의 답변
+
▶HQ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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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WA
안녕하세요 어느새 일요일이 또 왔네요!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데 건강 잘 챙기고 계시죠?

▷Donald
디렉터님은 괜찮으시죠?
▶GLUWA
넵 다행히 저는 아직 안걸린거 같아요

저희는 루니버스 사이드체인 적용이 막바지고
결제 관련해서 개발자용 스텝바이스텝 메뉴얼이 나갈거예요

리브랜딩 발표 준비도 하고 있고... 제품 출시 준비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ㅠ.ㅠ
일이 많아서 오늘은 질답 짧게 하고 계속 일하러 가볼게요!!

12시 10분까지 혹시 질문 있으신분은 질문 부탁드려요

▷G2
핵심 프로젝트 준비로 정말 바쁘실거 같네요ㅠㅠ  건강은 꼭 챙기십시오😌
▶GLUWA
감사합니다!
가치투자방 분들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ㅠㅠ 2단계 시작했던데
미팅하기 어려워지는 시간이 다시 찾아왔네요..

▷할뚜있다!
연말이 한달정도 인데,
21년초에는 많은 사업계획들이
있으시겠죠? 디렉터님
▶GLUWA
넵
저희가 계속 사람을 뽑는 이유가 있죠 ㅠㅠ

▷뭉요
오케이엑스 출금 소식은 참 다행입니다.
▶GLUWA
감사합니다 ㅠㅜ 그러게요 걱정 많이 했는데

▷뭉요
디렉터님 요즘 엘라의 부실률은 여전히 낮은가요?
▶GLUWA
엘라 부실률은 여전히 낮죠

▷뭉요
대단하군요
코로나 시대에도 낮은 부실률이라니...
▶GLUWA
깐깐하게 내보내니 ㅠㅠ 대신 확장이 좀 느려졌구요

▷뭉요
확장이 늦은 것은 코로나 떄문이라도 늦어졌을거에요. 도리어 깐깐함이 좋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이 깐깐함이 큰 레퍼런스가 될거라...
▶GLUWA
네네 부실률 성장세 이율 셋중에 일부는 포기해야해서

▷뭉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제가 12시 10분에 질문을 했네요...
어여 일하시옵소서...
▶GLUWA
넵 ㅋㅋㅋ(예의)
그럼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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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Q님 Q&A


▶HQ
매니져님이 너무 빨리나가셔서
쓸데는 없겠지만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제가 답변해드릴게요
아는한도에서  답을 하겠습니다

▷뭉요
음..크레딧보다 큐님꼐 질문이...큐님꼐서 그레이스케일을 하신다는 트윗이...
(사진)
이렇게 트러스트를 준비하신다는 것인가요?
▶HQ
일단 그레이스케일을 어떻게해석하는가
이게 시작인데
아주 심플하게 크립토를 매집하는 '기관'입니디ㅡ
그들의 사상에 맞는 코인을 매집하는 기관인데
한국에서는 기관의 형태로 크립토를 매집가능한 곳은 없습니다

▷바람
펀드투자식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하기도 하구요?
▶HQ
개별투자자에겐는 펀딩받지 못하고
대출이나 기관자금을 차용합니다

특금법 이전에 공식적인 트랙을 남길수 있는 방법은
개인이 주식회사를 차려서 법인명의로 투자하는게 전부입니다
당연히 여기에 세금이 나오기 때문에
크립토 투자는 거의 대부분이 개인이 합니다

우선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하는건 여러분들에 비해 20프로의 세금을 안고 출발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럼 왜 굳이 이 방법을 선택하냐면
2년 정도 지나면 크립토 투자도 지금의 펀드나 주식처럼 기관들의 진입이 가능해질것이라는 점에 베팅하는겁니다
2년 뒤에 법인의 기록이 남아있다면 이건 트랙 레코드이며
그 회사는 그때부터 만들어질 회사보다 신뢰성부분에서 우위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제가 상장사를 인수하는 일은 지금부터 계속해나갈건데
상장사의 자금이 여러분들이 말하는 그레이스케일에 들어오게하려면 법인의 형태는 당연히 갖춰져야합니다

상장사에서 증자를 통해 크립토에 투자하는 방식이 이루어질거라는 판단으로 지금의 20프로 세금을 받는다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리오나
큐님 그레이스 케일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한 부분을 좀 여쮜봐도될까요?
▶HQ
네네

▷리오나
개인들은 이곳이 주기적으로 상승과 폭락이 반복되는 곳임을 알고있고
몸집이 상대적으로 적기에 마음만 먹으면 엑시트 할수있는데
그케는 기관이라 사고파는걸 항상 공지해야하고 저정도물량을 정리하기도 쉽지않을텐데
엄청난규모로 사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저들도 팔아야할텐데
저들은 어떻게 엑시트할까요?
(그케=그레이스케일)
▶HQ
리오나님 혹시 주식해보셨나요??
▷리오나
네

▶HQ
바이오주 다뤄보셨나요??
▷리오나
네

▶HQ
그케는 크립토가 전도유망한 바이오주보다 훨씬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미래에 유동성을 끌어오는것도 문제가 없으며
향후 비트코인 담보대출도 이루어질거라고 판단해서 저렇게 사고있습니다
엑시트하는데 1도문제 없다고 확신하는겁니다

▷snow-airline
큐님은 미래를 위해 미리 시간적인 선점을 하시는군요.
▶HQ
그부분은 저도 같은 생각이긴 합니다
엑시트하는데 1도 문제없다는 점이요

▷리오나
그렇다면
예를들어 비트가 1억이 갔다가 3천까지 떨어져도 저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어차피올라갈테니
이렇게 보는게 맞을까요
아님 저들이 계속사는한 예전과같은 폭락장은 없다 약간의폭락장은 있더라도
예전같은 대폭락은 없다 정도로 보는게 맞을까요?
▶HQ
전자가 맞습니다

▷리오나
네
감사합니다
개미이다보니 늘 기관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HQ
사실... 이건 딴 이야기인데 기관들은 크립토 잘몰라요ㅋㅋㅋㅋ😆😆😆😆
안타깝지만 관심 1즘 있을듯 말듯해요ㅋㅋㅋㅋ🤭🤭🤭🤭
근데 관심이 없는 제일 큰 이유가 들어갈 방법이 마땅찮아서 그런게 커요ㅎㅎ
들어갈 파이프라인이 확실하면 시도해봄직 한데

▷리오나
쌩뚱맞은 소리일수도 있는데
혹시 큐님 생각에는 그케가 언제까지 크립토에 있을것 같습니까?
정확한 시간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패턴같은 시기 정도요
▶HQ
음;.... 사실 그케는
돈으로 살 수 없는 트렌드메이커 포지션을 단 몇 조원으로 이루었기때문에
여기서 내려올 이유가 있을까??
이 생각이 먼저 듭니다
내리고 오름을

▷바람
그 파이프라인을 만드시려는거군요
▶HQ
네네

▷뭉요
예전 바이낸스 런체패드 -> 코인베이스 프로 -> 그레이스케일
이렇게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HQ
그케와 나머지 두개는 근본적으로 다른게 나머지 두개는 신규 프로젝트에 유동성을 내부에서 돌려막기 했다면 그케는 크립토 자체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외부자금을 끌여온거라
비교불가입니다

▷바람
추후 HQ님이 만드실 파이프라인에, CTC가 활용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HQ
CTC가 잘한다면요
열심히는 누구나 하는거니 잘해서 마일스톤을 달성하면 언제나

▷리오나
그럼 큐님은 2022년 8월경에 엑시트할것을 이야기해오셨는데
큐님이 한국의 그케를 만들기로 마음머은 이상 그케처럼 계속 가실건가요?
▶HQ
2022년 8월은 개인의 입장이기에 법인을 만든 이후의 상황 다를 수 있습니다

▷병알
큐님 리오나님과 비슷한 질문이있습니다
스타벅스같은경우 매장부지를 구매하지않고 매장을 모두 임대하여 부동산의 상승과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의 변경에 대응하고있는데 
상장사에서 코인을 사게되면 언젠가 하락장이 이번 18-19년 처럼오게되면 상장사의 가치에 타격을 받게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드는데 굳이 많은 상장사들이 투자를 진행할지 궁금합니다!
▶HQ
기본적으로 상장사에서 놀고 먹으면 잉여지폐로 통장에서 자고있는 자금은
여러분들의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흔히 여러분들이 언급하시는 회사들은 에브리데이 언론과 미디어가 주목하고 있기에
리스크 메니지먼트를 엄격히 하지만 95프로 이상의 상장사는 그러지 않습니다
라임과 옵티머스에 돈 넣은 상장사 리스트들만 보더라도 아실겁니다

▷박병선
재미있는 기사를 접해봤었는데, 그레이스케일 트러스트 신탁으로 가격이 250%나 더 비싼데도 기관들이 들어가는걸 보면서.. 아 한국에도 기관들이 큰 단위로 믿고, 신뢰할수있을만한 신탁이 있으면 가격 프리미엄이 있어도 큰 자금이 유입될 수 있겠다 생각했었어요.

투자자들, 287% 프리미엄 주고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매입 | 블록미디어

엄청난 기관자금이 신탁에 계속 들어오니, 올해 그레이스케일이 신규 공급량 채굴을 전체 다 압도해간다는 이야기를 떨치면서 요새 2017년 비트코인과 열풍과는 다르다는 관점의 경제 기사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HQ
파이프 라인만 확실하다면 안할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만약에 크레딧을 순식간에 5천원까지 올리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아마 물량이 다 튀어나오지 같이 사겠다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지금은 전보다 휠씬 더 나아진 시스템과 인식변화가 동반되어서
투자자들이 전보다는 편안해진 점도 일조할겁니다
딴이야기지만 
크레딧도 본인들 일을 잘하면 가격 상승은 당연할겁니다ㅎㅎ
갑자기 딴 이야기네요ㅎ

▷뭉요
크레딧 방이니...딴이야기 아닙니당 ㅋㅋㅋㅋ
▶HQ
🤭🤭🤭🤭🤭

▷리오나
그케의 포트폴리오를보면 비트가 압도적으로많습니다
나머지 메이져 알트들도있지만
메이져알트의 비중은 현져히 낮습니다
▶HQ
너무나 올바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비트가...

▷뭉요
큐님께서 말씀하시는 크레딧이 일을 잘한다는 그 마일스톤은 무엇인가요?
▶HQ
비예치형으로 소비자들에게 투자와 송금의 높은 자유도를 주고 더 나가아 채권의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게하는거죠
지금은 자동차로 비교하면 엔진이 완성된 상태라서 거기에 외관을 씌우고 밸런스를 맞추는과정입니다
그리고 수시입출금도 엔진을 증명하기 위한 도구이기에
수시 등의 제품을 만들면서 잘 달릴수있다는  
증명을 하는 단계이니
그 증명이 끝나면 가격이 오르는건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제가 여기서 오랫동안 있었지만 볼거 못볼거 많이 봤는데
그 중에 변치않는 진실은 시장은 냉정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시장은 그 가치를 정확히 측정한다는 점 입니다
수급 붙여서 임의로 올리는건 눈을 흐리게 할 수 있는데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 그것조차 정확히 파악하고 외면하더라구요

★크레딧은 가치는 시장이 냉정하게 판달할겁니다★
크레딧의 가치는 아직까지는 크레딧 안팔고 계속 사기만하는데 못하면 저도 팔겠죠

▷리오나
저들은 메아를 삥던지기 정도 혹은 구색 맞추기 정도로만 보는걸까요?
▷뭉요
비트 외에 가치저장수단으로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것 아닐까요?
▶HQ
블록체인은 보안기술이기때문에 높은 헤쉬레이트를 선택하는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오나
비트는 반감기를 중심으로 공급의 부족이 계속일어나서 가치가상승하는 구조인데
가끔드는 생각이 탄성한계입니다
고무줄도 일정압력에는 복원을하지만
일정힘 이상으로 힘이가해지면 그탄력성을 잃어버리는데
비트는 언제까지 반감기로인한 수치적 계산의 상승이가능하다고 보시나요?
▶HQ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까지는 반감기였고 앞으로는 인식변화가 이루어져야 향후 반감기도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단순 반감기로만 가격 견인하는 시대는 지난번이 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뭉요
음...그렇다면..여깃 S2F 모델도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것이군요
▶HQ
S2F 모델이 지속되는것과 반감기간의 연관성은 높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들어올 유입량이 이제까지 유입량보다 훨씬 많다고 전제를 하는 사람이라
딱 끓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리오나
그래서 비유가 잘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탄성한계가 계속 머리속에 따라 다니더라구요
▶HQ
크레딧 이야기는 마무리 먼저 짓자면
우선
크레딧을 시장은 이렇게 평가합니다
뭔가 있는거 같고 괜찮은거 같은데 뭘하는지 모르겠다
'근데 아프리카랑 뭘 한다는거 같다'
이게 정확한 표현이죠
크레딧을 설명하려면 우선 비예치형이라는 표현을 써서 길게 설명해야하는데
이미 여기서 부터 양념이 못들어가죠
그럼에도 같이 일하는 기업들은 자꾸 붙습니다
여기서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잘하는것과 열심히하는거 
제품은 잘하는것
마케팅은 열심히하는것
우선 열심히 인 부분을 잘하는 부분으로 바꾸는게 중요하죠
그것만 잘하게 되면 전무후무한 결과가 나올겁니다

▷리오나
네 항상 성심껏 이야기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HQ
언제나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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